원래 불면 증세가 좀 심했던 시기가 있어서 그때 자기 전에 항상 약을 먹고
잤습니다. 확실히 그래서 약을 먹지 않고 대신 이 보조제를 먹으면 아무
효과를 느끼지 못했습니다.
그런데 최근에 약을 끊은지 조금 됐는데 약 없이도 나름 잘 자는 상태입니다.
조금 일찍 자고 싶어서 이걸 다시 꺼내서 먹어봤는데 졸음이 쏟아지더라고요.
해외에선 멜라토닌이 보조제이지만 거의 수면제와 같은 뭐랄까 인식? 효과를
기대하고들 먹더라고요. 예전에 약 먹을 때는 그걸 이해못했었는데 약 끊고
먹어보니까 졸음 쎄게 오는 게 신기하네요.
결론은 수면제나 관련 약을 먹는 사람들은 효과를 못볼 수도 있는데
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면 수면 패턴 앞당기는 데 효과적일 듯 싶습니다.